입옆 찢어짐 증상 때문에 은근히 고통을 받은 적 있으신가요?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겨울철이면 더욱 심하고, 여름 같이 더운 날에는 다소 이런 현상이 없다고 느낀 적 있으시죠?
왜 이렇게 입옆 찢어짐 현상이 발생하는지와,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짚어보았습니다. 먼저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예로는 건조하기 때문에 일어난답니다.
여기에 평소 생활습관에 따른 몸 건강 상태, 그리고 스트레스에 따라 더욱 악화 되기도 하고, 약한 정도로 그치기도 하는데요. 물리적으로 상처를 입어서 찢어지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답니다.
또한 몸 속 영양상태가 불균형하거나 부족하여서 이렇게 입옆 찢어짐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삼시세끼 밥만 잘 챙겨먹어도 왠만한 영양분은 섭취가 된다고는 하지만, 식단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영양 보충 개념으로 비타민, 오메가3,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제를 수시로 섭취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을 보충해줄 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입옆 찢어짐 현상을 나아가 더 많은 도움이 된다고해요.
그리고 잘 먹었으니, 잘 자야겠죠? 잘 잤으니 움직여야겠죠. 움직이려면 걷고, 뛰는 등 운동도 해주어야 비만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입 찢어졌다고 운동까지 해야한다? 아닙니다. 이런 요소들이 쌓이고 쌓여서 하나의 큰 증상을 발현한답니다. 1대 29대 300대 법칙이 적용되는 작은 예입니다.
입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평소 수분 섭취를 자주 하여 주시고, 입이 건조하다 싶으면 립밤 등으로 입술 보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더운 여름철, 소금기 가득한 바닷가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에도 소금 때문에 건조해져서 입술이 트기도 하고, 입옆 찢어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소금기 없는 맑은 물, 수돗물 등으로 얼른 깨끗이 씻어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구각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입꼬리 주변에 부스럼이 나면서 갈라지고 염증까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입을 벌릴 때마다 더욱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연쇄상구균이나 칸디다 등 진균감염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약국에 가서 일반적인 연고를 사서 바르셔도 되고요.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셔도 된답니다.